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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더 시크릿] 비밀

by 동중안정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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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 알고 싶은 비밀

 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비밀이 있을까요?

이 세상에 드러나면 그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닐 것입니다.

어쩌면 비밀이란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으나 소수의 사람들만이 간직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그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그야말로 아무도 모르는 것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친구에게 말할 때나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이것은 너와 나의 둘만의 비밀 혹은 비밀이니까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거나 드러나게 될 경우 어떤 피해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비밀에 부치는 경우가 있고 단 둘만이 알고 있다는 은밀함을 간직하고 싶어서 비밀로 할 경우도 있습니다.

비밀이란 드러내지 않기로 한 서로 간의 약속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비밀이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비밀은 깨져서 세상에 드러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몰래 활동하는 비밀경찰이나 비밀 요원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나 다른 국가가 알게 되면 피해가 있을 것을 예상해서 비밀로 활동을 합니다.

영화 '007 제임스본드'도 비밀요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더 시크릿] 책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비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 비밀을 알게 되었으며 어쩌면 그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더 시크릿] 책 표지

비밀에 대한 이야기

 이 책에서 말하는 비밀이란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서로 비슷한 것끼리 끌어당긴다는 것입니다.

한자로 유유상종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같은 것끼리 서로 모인다는 뜻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도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기를 좋아합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서로 통하는 점이 많아서 모이게 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현재 우리의 삶을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이 지금 이렇게 된 것은 우리의 마음이 생각하여 자석처럼 여러 가지를 끌어당겨서 지금 현재 우리의 삶이 펼쳐진 것이라고 합니다.

마음이 움직여 생각한 결과가 바로 지금 현재 우리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생각은 그에 맞는 주파수를 내고 그 주파수는 그와 비슷한 것들을 끌어당겨 현실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매일같이 하루 종일 돈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그 돈이 나타나거나 비슷한 것이 현실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밀 즉, 끌어당김의 법칙을 행할 때 중요한 것은 감사함과 따뜻함 그리고 행복감을 가지고 하면 더욱 잘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성에 관한 것으로 양자 역학 측면에서 물질 입자와 상대적인 반물질 입자가 동시에 발생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물질 입자만이 남으면 이것이 절대성이라고 했을 때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절대성에 가까이 가야 하며 감사함과 따뜻함 그리고 행복감을 가지는 것은 절대성에 가까워지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기도를 해서 만일 잘 이루어진다면 그것도 절대성에 가까워지는 행위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상상을 한 것이 정말 현실로 나타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사람이 나이가 들면 당연히 눈이 잘 안 보인다는 사회적인 통념을 생각이 받아들여 눈이 안 좋았는데 그것을 알아채고 눈이 또렷이 잘 보인다는 상상을 반복하여 수행한 결과 다시 눈이 좋아졌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에너지입니다.

사람도 물건도 물질도 생각도 마음도 모두 각자 고유한 주파수와 진동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도 에너지로 자석과 같이 끌어당기기도 하고 밀어 내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도 본질적으로는 에너지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죽는다 해도 다시 본연의 에너지로 돌아갑니다. 

비밀 [더 시크릿]에 대한 감상 및 후기

 비밀[더 시크릿]을 다 읽었습니다. 책을 사서 거의 단숨에 다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읽으면서 '과연 정말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아니야 그럴 리 없어. 그렇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야'라고 단정 짓기도 했습니다.

읽으면서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나름 책에 써진 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책에서 말한 결과와는 많이 동떨어진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끈기도 좀 부족했던 것 같고 너무 이 책에만 몰입한 결과 이 책 너머에 있는 무언가를 이루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책 자체에만 몰두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책에서 말하는 비밀에 대하여 그 원리가 무엇이고 왜 그렇게 되는가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책을 아무리 읽어도 효과는 없게 될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는 순간 현실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인간으로 태어나 정신영역과 육체를 가지고 삶을 살고 있듯이 사념을 반복하여 생각하고 상상하고 반복하면 현실이 될 확률이 증가하여 현실화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반복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꾸 상상하면 그것이 정말 현실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을 자꾸 상상하면 정말 성공한 것처럼 인식하고 그것을 반복하면 그 반복한 것만큼 정말 성공했던 것처럼 잠재의식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잠재의식에 성공자로 자꾸 들어가게 되면 이미 나는 성공을 반복한 횟수만큼 정말 성공자가 되어 현실에 나타납니다. 

 

 빛이 입자와 파동으로 나누어 존재하다가 관찰자가 관측하는 순간 입자로 변하듯이 사념을 반복하면 어느 순간 현실이 되어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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