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감기, 독감, 코로나19는 증세가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독감이란 무엇인지 증상이 감기와 코로나19와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봅니다.
감염 경로와 예방 방법, 그리고 대처 방법을 알아봅니다.
예방과 대처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독감이란?
질병관리청은 2022년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024년 8월까지 유행주의보를 계속 발령한다고 합니다.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몸살감기와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나타냅니다.
심한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임산부, 폐나 심장 질환 환자에게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와는 성질이 다릅니다.
감기는 여러 종류의 감기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고 신종플루와 같은 바이러스 변종도 발생됩니다.
감기, 독감 증상과 코로나19
감기는 가벼운 콧물, 인후통, 미열, 기침 정도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코 주변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는 더욱 증세가 심합니다.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몸이 쑤시는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독감은 소아에게서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열이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3~4일간 지속됩니다.
코로나19의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나 인후통과 후각 장애, 미각 장애 등의 증상이 빈번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코로나19와 독감의 증세가 약하나 일부 사람에게는 심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나 심각한 상태가 되어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될 수도 있습니다.
독감과 감기와 코로나의 증세가 명확히 구별되지는 않습니다.
독감이나 코로나19일 때는 구토나 설사, 복통과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구별은 근처 병원 의사에게서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독감 검사를 같이 시행합니다.
독감 감염 경로
독감은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등의 '비말'을 통해 전염됩니다.
성인의 경우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증상 발생 후 5일~7일까지 감염력이 지속됩니다.
소아의 경우는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감염력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나 학생의 경우는 집단 전파 예방을 위해 정상 체온으로 회복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학교나 학원에 가지 않는 것을 권고합니다.
학교나 학원에 갈 경우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독감 예방 방법
코로나19 예방법처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외출 후에는 얼굴과 손, 발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될 수 있으면 샤워를 합니다.
겨울철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독감 예방접종을 통하여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질환 증상자와의 접촉은 최대한 피합니다.
독감과 코로나19의 예방은 마스크를 잘 쓰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는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모두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은 같은 날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각각 다른 팔에 접종을 합니다.
감기, 독감 대처법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기관지 쪽 점막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특히 단백질, 유산균, 아연, 비타민C, 비타민D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이라고 판명이 되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타미플루를 복용합니다.
타미플루를 복용할 때는 환각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석증의 이해와 치료법 (0) | 2023.11.04 |
---|---|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2) | 2023.11.01 |
유산소 운동의 의미와 최고의 유산소 운동 - 자전거 (0) | 2023.04.24 |
노안의 의미와 대처 방법 (0) | 2023.04.22 |
인삼의 종류와 활용 (0) | 2023.04.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