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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제로투원] 창업 메시지

by 동중안정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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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업가를 위하여

 이제는 많은 책에서 유튜브에서 그리고 강의에서 부자가 되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전통적인 부자가 되는 길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 월급을 받으며 평생직장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생각이 깨지기 시작했던 시기가 1997년 IMF 구제 금융을 신청했던 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 당시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명예퇴직 등으로 사직을 한 후 이제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사라졌으며 그 반발 작용으로 공무원 직업이 상한가를 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 로버트 키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결정적으로 직장인에서 사업가로의 전환점을 여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1인 창업가, 유튜버, 블로거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의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까지 산다는 것인데 보통 60세 정년퇴직을 하고 나면 제2의 전성기 혹은 인생 후반기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60세 정년퇴직을 하고 대략 30~40년을 더 산다고 하는데 이때 어떤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좌우간 재취업을 하기는 매우 힘든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창업을 한다면 이 책 [제로투원]을 읽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제로투원]책표지

제로에서 1을 만드는 방법

 제로에서 1을 만든다는 개념은 창조적인 일입니다.
모방보다는 좀 더 혁신적인 어떤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어떤 것을 만들어 낸다는 개념을 수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에서 어떤 자연수 N으로 진보하는 것을 수평적 진보, Globalization (글로벌화)라 하고 0에서 1로 진보하는 것을 수직적 진보 Technology(기술)이라 합니다. 

 

 경제학에서 완전경쟁은 이상적인 시장을 뜻하지만 사업가의 입장에서는 시장 지배력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장에서 정해주는 가격에 물건을 팔 수밖에 없습니다.
완전경쟁하에서는 어떤 기업도 경제적 이윤을 보다 많이 창출할 수 없습니다.
독점을 해야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대표적 기업인 구글은 경쟁자가 없습니다. 

 

 독점 기업의 특징은 기술력에 있어서 넘사벽의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거의 10배 이상의 독자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 기업이 감히 모방하려 할 의지를 잃게 만듭니다.
그래서 독점을 하려면 최소한 10배 이상의 뛰어난 독자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독점 기술의 활용에 대한 규모를 확대시켜 줍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독점 기술을 사용하면 그 규모가 더 커집니다. 

 

 독점 기업을 만들 때 작은 시장을 먼저 독점하는 방향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시장에서 독점을 하면 규모를 확장하면서 큰 시장에서도 독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아마존이 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는 작은 시장인 전기스포츠카부터 시작하였는데 결정적인 것은 청정기술을 사회적 현상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다양한 최고 기술에 디자인을 더하여 독점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독점 기업의 특징은 갈수록 그 격차가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업에서 성공하는 길

 사업에서 성공하는 길은 단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어떤 분야든지 독점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독점은 제품 자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서비스의 독점도 될 수 있고 나만이 가진 독특한 그 무엇을 제공한다면 남들과 다른 차별화로서 독점을 할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인 '서민갑부'에 나오는 갑부가 된 사람들도 그 면면을 자세히 보면 그들만의 차별화된 그 무엇이 있습니다.
그것은 독점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들은 제품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이 가진 독특한 가치를 팔고 있으며 이것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어서 독점이라 불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독점을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들과 경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블루오션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이죠.
이러한 사고는 창업뿐만 아니고 개인의 브랜딩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가 이 분야에 최고는 아니더라도 이 분야에서 2등을 한다면 다른 어떤 한 분야와 합쳤을 때 그 합쳐진 두 분야에서는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되면 세분야로 늘려도 됩니다.
좌우간 독점을 할 수 있는 사고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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