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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황사 / 미세먼지

by 동중안정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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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원인

 미세먼지와 황사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매년 봄에 저기압의 활동이 왕성한 3-5월에 중국의 북부나 몽골의 건조한 황토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우리나라에 피해가 큽니다.

최근에는 가을과 겨울에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점차 그 발생 기간이 길어지고 오염물질이 더욱 포함되는 등 그 피해가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 쪽의 산업 활동이 적어서 그런지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이제 코로나 확산이 무뎌지고 점차 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 다시 황사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과 몽골의 지역의 대부분은 해발 약 1000m 이상에 있어서 강한 바람을 타고 한반도 등 동북아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고 합니다.

특히 눈이나 비가 적게 내리면 더 심해집니다.

특히 봄철에는 저기압이 만주 쪽에 자리 잡아 풍향이 한반도와 일본으로 향하게 되어 우리나라에 황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를 말하는데 이온 성분과 탄소 화합물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근에는 중금속 함유량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황사는 자연 발생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미세먼지는 대륙 동부에 밀집되어 있는 중국의 공업지대에서 금속가루 등이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것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황사와 같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당연히 1급 발암물질입니다.

황사 먼지황사 먼지황사 먼지
황사 / 미세먼지

피해 

 황사는 태양의 일사량을 감소시키고 폐호흡기 환자에게 악영향을 끼치며 조기 사망자를 늘리고 항공, 운수, 정밀산업 등에 많은 피해를 줍니다. 

뿌연 먼지로 앞이 잘 안 보이고 기관지 천식이나 호흡기 관련 질병을 악화시킵니다.

심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황사는 황을 배출하여 산성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농축산물에도 피해를 끼쳐서 재와 그을음, 중금속 오염을 만듭니다.

사람의 피부에도 매우 해롭습니다.  

 

 미세먼지는 심장 및 폐관련 질환 등을 새로이 발생시키거나 기존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천식 발작, 급성 기관지염, 부정맥 등을 악화시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오래 노출될 경우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폐암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대응 방법

 황사나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법은 먼저 날씨 예보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무엇보다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황사, 미세먼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우리나라 기준인 KF94 나 KF80을 착용합니다. 

황사 마스크황사 공기청정기황사 샤워
미세먼지 대응

 황사나 미세먼지가 있는 날 실내에서는 실내공기청정기를 사용합니다.

이제는 공기청정기가 필수품이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실내공기청정기를 사용합니다.

공기청정기가 있어도 주기적인 환기는 필요하다고 합니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없고 맑은 날은 공기청정기보다는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한 후 집에 돌아와서는 손발을 자주 씻고 샤워를 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에서는 차를 자주 마시는 이유가 황사와 공해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차를 마실 때는 최근 티백에서 몸에 매우 해로운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티백을 삼가고 티백이 있으면 티백을 잘라서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종이컵도 안쪽에 플라스틱 성분이 있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안 좋다고 합니다.

머그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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