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에 본사를 두고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기업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는 외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기업입니다.
주소지상 본사는 경기도 수원 영통구 삼성로에 있는 삼성디지털시티입니다.
예전에 본사가 서울시 서초동 강남역 근처의 삼성타운에 있어서 본사가 삼성타운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삼성의 가장 큰 메인 사업부입니다.
대한민국 시가총액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기준 대략 360조 원 정도 됩니다.
올해 연초 우리나라 전체 시가 총액이 2000조 원 정도 되므로 대략 18%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수시로 변동하므로 참고로만 보아야 하겠습니다.
역사
1938년 설립된 삼성물산을 모태로 하여 식품과 의복을 주력으로 하다가 1969년 삼성그룹 회장 이병철이 삼성전자공업을 설립한 것이 시초입니다.
당시에는 삼성과 럭키금성이 사돈지간이었다고 합니다.
삼성은 원래 비료, 조미료, 설탕, 모직, 언론 등의 사업에 진출해 있었고 럭기금성은 화학, 전자 등에 진출해 있었는데 이병철이 전자 산업에 진출한다고 하자 사돈인 럭키금성 측에서 반발했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 삼성은 금성에 비해 체감상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였습니다.
보통 집집마다 있던 흑백 TV는 삼성보다는 금성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삼성은 1980년대에 반도체 개발에 적극 나서서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창업주 이병철은 회사 내의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1983년 반도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제2의 도약을 하는 길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뿐이라며 강행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삼성전자는 그로부터 10개월 만에 세계 3번째로 64K D램을 내놓음으로써 반도체 신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은 일본의 도시바를 앞서고 1992년과 1993년부터 D램 분야와 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생산업체가 되었습니다.
2000년에 국내 시총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07년에 모토로라를 앞서 세계 2위의 휴대폰 제조 회사로 등극하여 독일의 지멘스와 미국의 휴렛팩커드와 더불어 전자제품 부문 TOP 3 회사가 되었습니다.
기업 정보
삼성전자의 대표자는 2023년 2월 한종희, 경계현으로 되어 있으며 삼성생명보험 외 15인이 지분율 20.74%로 최대주주입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 10월 27일 이사회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습니다.
2022년도 삼성전자의 매출은 302조 원 정도 됩니다.
삼성전자의 관계사는 삼성전자서비스 등 68개가 있으며, 연결대상 회사는 삼성디스플레이(주) 등 233개가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세간의 평가를 뒤집고 준수한 실적을 올리며 삼성을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삼성이 비판받던 무노조 경영에 대해서 무노조 경영 방침을 폐지할 것임을 밝혔고, 시민사회와 소통을 추진, 삼성의 성역이었던 승계 문제에 대하여 직접 자식 승계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하였습니다.
DX 부문 (세트사업)은 CE 부문의 TV, 냉장고와 IM 부문의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이 있고 DS(부품사업)은 D램, 낸드 플래시, 모바일 AP 등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의 DP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가 정보
삼성전자의 2023년 2월 6일 종가는 63,800원으로 전일대비 300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주력인 반도체와 스마트폰, TV 등 수요가 줄어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31.4% 정도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해외 상황이 다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약간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개미들은 실적부진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증권의 목표주가는 80,000원이고 KB 증권도 목표주가를 75,000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지금은 하반기 실적개선을 고려하여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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